새벽 5시 50분. 쌀쌀한 가을 공기에 옷을 여민 채 서울로 가는 무궁화호에 타기 위해 대전역 행 버스에 몸을 올랐다. 휴대전화로 다시 한 번 장소와 시간을 확인. 11월 10일 오전 10시, 금천구청역 앞. 그렇게 나는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에서 주최하는 시민대행진에 참여하는 길을 나섰다.참여하게 된 까닭은 알량한 죄책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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