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죄는 용서하지 않지만 사람은 용서한다. 우리는 남을 용서할 의무가 있고, 또 사랑은 못하더라도 용서는 할 수 있다.”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8일 5.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전두환씨에 대한 용서를 주장했다.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 일기에 남긴 글을 인용하면서 “앞으로도 계속 전두환이라는 이름 석 자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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